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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
서울3대뷔페!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<아리아> 디너 이용후기

by BOKCHI 2020. 10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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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는 3대 뷔페라고 불리는 호텔 뷔페가 있어요.

아리아, 파크뷰, 라세느 이렇게 세 곳인데요.

아리아는 웨스틴조선, 파크뷰는 호텔신라, 라세느는 롯데호텔에 있어요.

3개 다 도장깨기를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...ㅋㅋㅋ

첫번째로 이용한 곳은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아리아입니다.

 

아리아는 온라인 예악은 불가하고,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어요.

디너는 2부로 나눠서 운영되는데요.

1부는 5시 20분~7시20분이고, 2부는 7시50분~9시50분이에요.

저는 토요일 저녁 2부로 다녀왔어요.

 

 

하루전날 낮에 전화로 문의했었는데, 이미 예약이 다 차서 대기예약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.

지금 대기하면 대기5번이라고 하셔서, 5팀 정도면 취소자 나겠다 싶어서 바로 대기 걸었어요.

그리고 몇시간 뒤 오후 6~7시쯤 아리아에서 예약 확인 전화가 왔어요.

앞에 취소자가 발생해서 예약 확정이라고 안내해주셨어욤 ㅎㅎㅎ

 

웨스틴 조선호텔은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 주차는 4시간까지 무료라고 하더라구요.

그래서 저는 6시쯤 일찍가서 미리 차 대어 놓고 명동 구경하다가 입장 10분전쯤 아리아로 갔어요.

입장 전 QR 코드를 먼저 체크를 해주셨고, 2부 시작시간에 딱 맞춰서 입장을 하더라구요~!

 

저는 두번째 순서로 입장했고 자리 안내 받자마자 바로 음식을 담으러 갔어요ㅋㅋㅋ

한팀씩 예약자 성함을 다 확인하면서 입장하다보니 전부 다 입장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.

그래서 먼저 들어오면 그만큼 음식을 좀 여유있게 담을 수 있답니다~!

 

 

아리아 디너

 

첫번째 접시는 당연히 고기!

웨스틴 조선 호텔의 아리아 디너는 양고기와 대게가 맛있기로 유명하대요.

그래서 저는 첫번째 접시에 대게다리와 양고기를 담아옵니다 ㅋㅋㅋ

역시 소문만큼 맛이 있더라구요!

 

 

 

두번째 접시에는 역시나 또 고기류와...ㅎㅎ 중식 몇가지, 딤섬 등을 담아왔어요.

아리아에서 조식뷔페 때 딤섬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먹었어요.

 

 

아리아 디너
아리아 디너

 

아리아는 테이블 마다 탄산수를 주더라구요! (초록색 병)

이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~

개인적으로 탄산수를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, 뷔페 먹다보면 탄산이 땡기잖아요~!ㅎㅎ

 

그리고 대게다리도 이마 가위질이 다 되어있어

손으로 슥슥 당기기만 하면 껍질이 다 벗겨지더라구요! 그래서 아주 먹기가 편했답니다~

이래서 사람들이 호텔뷔페를 비싼 돈 주고도 가나봐욬ㅋㅋㅋㅋ

 

 

아리아 디너 대게

 

사진은 좀 찍다 말아서 많이는 없지만ㅠㅠ

즉석 누들 코너에서 짜장면도 받아서 먹고, 냉모밀도 먹고...등등

이것저것 배부르게 많이 먹은 뒤에 마지막에 과일과 디저트까지 클리어 했어요.

개인적으로 메론이랑 골드키위가 넘 맛있더라구요!! 꼭 드세요

 

 

 

그리고 뷔페에서 디저트는 거의 대부분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었는데

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의 디저트류는 뷔페라는 선입견을 깰 정도로 마지막까지 맛있었어요.

배가 너무 터질 것 같아서 더 먹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 ㅠㅠㅠㅠ

 

아리아 디너 디저트

 

가격은 1인 12만원대로 비싼 편이지만ㅠㅠ 솔직히 한번 먹고나면

왜 그정도 가격인지 이해가 될 만큼 퀄리티와 맛이 좋았어요

 

웨스틴 조선호텔은 신세계 상품권을 쓸 수 있으니, 상품권을 싸게 구입해서 간다면 조금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요.

그리고 메리어트 멤버십 등급별로도 식사비용이 할인되니 이것도 꼭 놓치지 말고 할인 받으세요!

 

 

 

서울 3대 뷔페 중 하나인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아리아 대만족 식사였습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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